신세계면세점이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무연고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베이비키트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사랑 나눔 활동은 무연고 어린이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세상이 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세계디에프는 임직원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와 여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진행했다는 게 신세계디에프 측의 설명이다.
임승배 신세계면세점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소외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