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 'SNL코리아 시즌8'에 원조요정 S.E.S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오는 17일(토) 밤 9시 30분에 생방송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에 S.E.S 멤버 바다, 유진, 슈가 호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지난 1997년에 데뷔해 한 달 뒤면 데뷔 20주년을 맞는 S.E.S의 세 멤버가 모두 모여 'SNL8' 생방송 무대에 서는 것.
S.E.S는 최근 내년 1월 1일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 계획을 밝혀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된 새 앨범 재킷 사진에서는 여전히 변함없이 아름다운 S.E.S의 미모가 돋보여 더욱 화제를 모았다. 과연 SNL8에서 S.E.S가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돌아온 원조요정 S.E.S의 출연 확정에 제작진과 크루들 모두 무척 설레며 기대하고 있다. S.E.S와 SNL크루들이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노래, 춤, 연기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세 명의 요정 S.E.S가 꾸미는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E.S에 앞서 이번 주 10일(토) 밤 9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호스트로 출연해 특급 웃음을 선사한다. (끝)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