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예능인력소'에서 예정화가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5일(월)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인력소'는 '한(恨) 많은 여성 예능인' 특집으로 신봉선과 김지민, 홍현희, 김정민, 예정화, 나다 등 여성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화끈한 입담을 과시한다. 잘나가는 예능대세부터 풋풋한 예능신인까지, 다른 토크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예능 인력들의 현실주의 토크가 색다른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최근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열애설의 주인공 예정화가 사랑꾼 마동석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마동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는 김구라, 조우종, 서장훈, 조세호 등 MC들의 물음에 예정화는 "마동석과 사귄 지 3개월이 됐다"고 수줍게 밝히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예정화는 "마동석은 러블리하고 스마트한 매력"이 있다고 말하며 "둘 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 어떻게 운동하는지 등 운동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예정화는 특히 마동석과의 애칭을 '애기'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여성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활약한 래퍼 나다가 거침 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 MC 서장훈은 "언프리티랩스타 방송은 본 적 없어도 나다는 알고 있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것 같다. 정말 매력 넘치는 스타일이다"며 극찬했다. 김정민 역시 "나다와 우연히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다. 센 언니처럼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정말 귀엽고 마음도 착하고 예의 바르다"며 호평했다. 나다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만의 매력포인트인 강렬한 메이크업부터 섹시한 트월킹 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개인기를 지닌 홍현희의 '비와이 얼굴모사'부터, KBS 공채 개그우먼 김지민이 밝히는 조우종의 은밀한 사생활 폭로 토크, 신봉선과 조세호의 드라마 '또 오해영' 따라잡기 등이 폭풍 웃음을 선사한다. 또 여성 예능인들이 전하는 '예능인력소' MC 김구라, 조우종, 서장훈, 조세호에 대한 솔직하고 냉철한 평가, 여성 예능인들만의 웃기고도 슬픈 현실적인 고민들이 허심탄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tvN '예능인력소'는 5일(월)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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