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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종현X이유비, '치인트' 작가 '앙큼한 스무살'로 주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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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과 배우 이유비가 드라마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종현과 이유비는 소꿉친구와의 예측불가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앙큼한 스무살(가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앙큼한 스무살'은 tvN '하트 투 하트',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필력을 보여줬던 고선희 작가의 차기작이다. 고선희 작가는 청춘남녀의 알콩달콩 로맨스와 캐릭터간의 관계를 쫀쫀하게 그려내며 사랑받았던 만큼 20대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주된 줄거리로 한 '앙큼한 스무살' 역시 통통 튀는 재기발랄한 극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한다. 실제로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투자 파트너들에게 판권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작품은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이종현 이유비 외에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1월 촬영에 돌입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앙큼한 스무살'은 2017년 상반기 지상파 편성을 논의 중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