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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통 명문학군 걸어서 누리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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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통 명문학군 주변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예고되고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통적인 명문학군은 다양한 학원 및 교육시설들이 형성돼 있고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학군 수요층이 두터워 가격상승의 여력이 높고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지방 명문학군의 경우 수도권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그 숫자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곳은 부산 동래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 경남 창원 용호동 등이다. 지방의 대표적인 명문학군으로 지역 내에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방학시즌이나 학기초에는 전세수요까지 증가해 전셋값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 부산시 동래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962만원으로 부산시 평균 866만원 보다 100만원 이상 높고 평균 전셋값도 3.3㎡당 700만원으로 부산시 평균 608만원 보다 높다. (KB국민은행 시세 기준)

명문학군은 신규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10월까지 동래구에 공급된 신규분양 8개 단지 총 3,160가구에 1순위 청약에만 무려 36만 522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15대 1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9월 동래구에서 공급됐던 '명륜자이'가 523.5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며 계약 4일 만에 100% 완판됐다. 이러한 분양 성공에는 동래8학군으로 불리는 우수한 학군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교육이 발달한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고 자연스레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이 형성된다"며 "지방 명문학군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수준 높은 교육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가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인기 주거지로 더욱 각광 받고 있다"고 전했다.

명문학군 인근 새 아파트로 가장 주목 받는 곳 대림산업이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에 12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이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384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832가구를 일반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0가구 ▲65㎡ 15가구 ▲76㎡ 345가구 ▲84㎡ 44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이 위치한 명장동 일대는 동래학군에 속한다. 단지와 맞붙어 명동초, 금정고가 있는데다 혜화여중?고, 충렬중?고를 비롯한 총 9개의 초?중?고교가 도보통학권이다. 또, 명장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좋아 교육열이 높은 부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인프라도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으며 번영로, 원동IC를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용도 수월하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동래구 인프라와 인접한 해운대구 및 센텀시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게다가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 단지와 옥봉산이 맞붙어 있어 자연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다. 부산시는 옥봉산 일부를 개발해 다양한 공원시설이 들어서는 축구장 약 100개 규모(76만8,510㎡)의 명장근린공원(예정, 부산광역시 고시 제2015-3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 분양 관계자는 "명문학군, 쾌적한 주거환경, 역세권 등은 모두 갖춘 입지에다가 대단지, e편한세상 브랜드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책정될 예정으로 모델하우스 오픈 전 임에도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 1522번지에 마련되며 12월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