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2016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사업평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평가회는 정부 및 시·도교육청 장학사, 시·도(시·군·구)체육회 담당자 등 약 290명이 참가한다.
학생선수 육성과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해온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이번 평가회에서 2016년도 우수 담당 시·도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사업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 설명, 토요 스포츠강사 시스템 교육, 폭력·성폭력 예방 교육, 학교체육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사업을 통하여 학교체육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에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