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tvN '인생술집'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8일(목)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 취한다'는 컨셉아래 '술 한잔'을 매개로 스타들의 소박한 진심과 위로를 전하는 토크쇼다.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두고 '인생술집'의 제작진이 유쾌하면서도 정감어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메인 포스터 속 "한잔해"라며 손짓하는 MC들의 모습은 마치 게스트를 '인생술집'으로 직접 초대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출연이 알려진 조진웅,박성웅,하지원에 이어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꼽아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탁재훈은"'인생술집'에 어울리는 인생의 깊이를 가진 분들인 것 같다"며 배우 박중훈과 황정민을 꼽았고, 신동엽은"사적으로 친하지만 술 한잔 못한 것 같다"고 배우 이미숙을 꼽았다.
이어 '인생술집'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신동엽은 "정말 술 마시고 싶을 때 격식없이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고 답했고, 김준현은 "조금 버겁고 지쳐도 기댈 곳이 있는 술집"이라고 대답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인생술집'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 조진웅·박성웅·하지원 등 정상급 스타들의 출연이 예고된 상황. 술보다 사람에 취하는 tvN '인생술집'은 오는 12월 8일(목)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