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민상토론2'가 이번 주에는 '사라진 7시간'을 주제로 수위 높은 강력 풍자를 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민상토론2'는 강한 돌직구 멘트와 현 세태를 적나라하게 꼬집는 풍자 개그 코너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27일 '민상토론2'에서는 '사라진 7시간'이라는 주제로 거침없는 세태 풍자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23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김대성은 유민상의 '사라진 7시간'을 파헤치기 위해 날카로운 질문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김대성은 진땀을 흘리는 유민상을 향해 끊임없이 공격했고, 유민상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들과 허술한 변명만 늘어놓아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심지어 이날 공개 녹화에서 유민상은 변명을 하던 도중 뒤에서 토론을 지켜보며 이수지에게 아이 컨택을 시도하며 은밀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이날 유민상과 이수지의 눈빛 교환은 녹화 내내 틈틈이 이어지는 한편 서로를 바라볼 때마다 아련한 기운을 뿜어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번 주에도 '민상토론2'에서는 현 세태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풍자가 이어졌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역대급 돌직구와 허를 찌르는 팩트 개그로 안방극장에 사이다 웃음을 날릴 '민상토론2'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