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돌고래로부터 볼뽀뽀 세례를 받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조타-김진경은 거제도 배낭여행 중 이색 알바에 도전해 돌고래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진경과 돌고래의 친한 모습에 조타는 질투심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삼삼커플' 조타-김진경의 거제도 배낭여행 2탄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1박2일 스탬프 투어 중 거제도 이색 알바에 도전할 예정.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아쿠아리움의 돌고래를 만나게 됐고, 돌고래의 매력에 흠뻑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김진경과 돌고래의 교감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돌고래는 김진경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으며, 이에 김진경은 특유의 눈웃음을 흩뿌리며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김진경은 돌고래를 보자마자 "재롱꾼이야 재롱꾼~"이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인사와 하이파이브까지 하는 돌고래를 향해 "제일 귀여워~"를 외치며 어쩔 줄 몰라 한 것. 이에 조타는 돌고래를 보며 좋아하다가도, 김진경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돌고래를 향해 질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 밖에도 조타-김진경은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놀이를 즐기는 등 태어나서 처음 가까이서 접한 돌고래를 보며 아이같이 해맑은 미소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과 돌고래의 특별한 만남 현장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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