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윤하가 콜드플레이 티켓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남겼다.
24일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 티켓에 대한 글을 남겼다.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는 소식으로 선물 해주시려는 팬분들이 연락 내지 댓글을 달아주십니다. 일단,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제가 노력해서 티켓을 예매해 가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므로 안타깝게 예매 못하신 분들에게 정가 양도내지는 취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이번기회에 콜드플레이의 음악 세계를 느끼러 오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는 아까 c석을 쟁취했고 취켓팅도 노릴거에요! 보내주셔도 반송할 예정이니 부디 서로 배송비 아깝지않게 하지만 마음은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3일과 24일 두 차례 진행된 콜드플레이 첫 내한 공연에 티켓 예매는 시작 1~2분만에 총 4만5000석이 동났다. 국내 많은 팬들과 연예계 팬들까지 티켓 전쟁에 참여하며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의 22번째 주인공으로 현존 최정상급 밴드 중 하나로 올해부터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콜드플레이를 초청, 첫 한국 공연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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