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에이프릴이 채경에 이어 레이첼을 새 멤버로 영입했다.
레이첼은 2000년생으로 DSP미디어 연습생이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했고 7년간 다져진 발레 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DSP미디어는 24일 "맑은 미소를 가진 귀여운 소녀로 에이프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에이프릴은 6인 체제를 완성했다. 기존 멤버 채원, 나은, 예나, 진솔에 채경, 레이첼이 수혈됐다. 내년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DSP 관계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새롭게 변화를 맞은 에이프릴에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hero1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