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찬바람이 부는 11월을 맞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원두커피에 재미와 감성을 더한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디즈니와 손잡고 원두커피의 향과 캐릭터의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유어스디즈니썸썸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
스페셜티급 인스턴트 원두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실 수 있도록 출시된 유어스디즈니썸썸아메리카노는 귀여운 캐릭터가 새겨진 컵 패키지와, 앙증맞은 디즈니 캐릭터 자석인형이 동봉된 것이 특징으로 35만개만 한정 판매된다.
GS25는 원두커피를 즐겨 마시는 20~30대 여성 고객들이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에 착안해 캐릭터와 원두커피를 결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재미와 함께 가성비도 높였다.
GS25는 13oz에 달하는 대용량 컵에 적당하도록 충분한 양의 스페셜티급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담아 고객들이 만족스럽게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올해 10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인스턴트 원두커피 매출이 전년대비 63.7% 증가하는 등 믹스커피대신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즐기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앙증맞은 캐릭터 자석인형과 컵, 스페셜티급 원두로 만든 고품질 커피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현민 GS25 원두커피MD는 "업계 경계가 사라지면서 원두커피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짐에 따라 알뜰한 가격과 고품질 상품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됐다"며 "커피의 맛과 향에 재미와 즐거움, 만족감, 설렘까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성마케팅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