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올해 재결성 계획을 발표했던 1세대 걸그룹 S.E.S의 컴백 플랜이 구체화됐다.
S.E.S(바다, 유진, 슈)는 오는 28일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플랫폼 SM스테이션을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2002년 발표한 정규 5집 이후 14년 만의 신곡이다. 앞서 21일 오후 SM스테이션 인스타그램에 보라색을 배경으로 'Our Love[story] 변함없는 사랑만을 네게 줄게. 1128'이란 문구가 담긴 그림을 올려 신곡을 예고한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스포츠조선에 "S.E.S가 오는 28일 스테이션의 일환으로 신곡을 발표한다"며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연말엔 이를 기념하는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현재 재결합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달부터 비밀리에 신곡을 작업했고, 춤 연습도 꾸준히 하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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