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꽃놀이패' 안정환이 유병재와 맞교환돼 꽃길로 향했다. 트와이스 모모 덕후 김희철의 보답 덕분이었다.
21일 SBS '꽃놀이패'에서 안정환은 가까스로 꽃길행을 확정지었지만, 이재진의 환승권에 의해 흙길로 소환됐다. 안정환은 조세호, 서장훈, 이재진과 함께 호박고구마를 캐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호박고구마를 캔 뒤 요리 준비를 하던 안정환은 신설된 '맞교환 환승권'을 제시하며 다시 조기 퇴근길로 향했다. 유병재는 집으로 향하던 중 서산IC에서 다시 태안으로 돌아가는 신세가 됐다.
안정환의 환승권은 김희철 덕분이었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모모를 자신이 있는 흙길로 보내준 안정환의 마음씀에 보답, 맞교환 환승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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