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내 손으로 만드는 나의 그린 크리스마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배우 이민호의 '2016 그린 크리스마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니스프리가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연말 캠페인인 그린 크리스마스의 홍보 영상이다. 그린 크리스마스는 '나의 즐거움이 누군가를 위한 따뜻함으로'라는 모토 아래 DIY 컨셉 키트를 출시하여, 고객에게는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DIY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우드통에서 캐럴이 울려 퍼지는 그린 크리스마스 DIY 뮤직박스를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 3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영상 속 이민호는 친구들과 어울려 DIY 뮤직박스를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이니스프리의 그린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다. '마음이 울리다, 행복이 퍼지다'라는 문구처럼 DIY 뮤직박스 판매금의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치료와 교육을 위한 기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민호씨가 직접 뮤직박스를 만들고 연주하며 그린 크리스마스를 즐겼다"며 "늦은 시각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DIY를 즐기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직접 내 손으로 만들고 즐기며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DIY 뮤직박스와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ha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