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이 특수한 능력을 사용해 이수민을 성형전 모습으로 되돌려버렸다.
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8'에서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거리를 걷던 한 연인은 정상훈을 보고 "대박! 닥터 스트레인지다. 팬이예요"라고 외치며 그를 알아봤다.
이어 "시간 되돌리는 마법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고 정상훈은 흔쾌히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정상훈은 곧 이수민의 모습을 성형전 외모로 되돌려 버리고 말았다. 이수민은 경악하며 "다시 돌려내라"고 화를 냈고 정상훈은 또 다시 마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정상훈의 마법이 조금 과했던지 이수민은 백발의 할머니로 변해있었다. 결국 이수민의 남자친구는 "너무 미래다"라고 울부짖으며 달아나고 말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