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30일(수)에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개장 10주년을 맞이해 경륜 메카, 광명 스피돔에서 '광명스피돔 러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걸스데이, 빅스, 아스트로, 우주소녀, DJ DOC, BAP, 달샤벳 등 K팝 한류를 이끈 아이돌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진행은 투맨쇼의 윤형빈&붐이 함께 한다. 이들은 경륜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프로경륜선수용 유니폼을 입고 콘서트를 진행하며 이색 퍼포먼스도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경륜 관계자는 "스피돔은 복합문화레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민들에게 편한 쉼터이자 문화공간이 되고 싶다"며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K-pop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이번 콘서트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사전 예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help/notice/46787)와 'KSPO 경륜경정 SNS이벤트(facebook.com/kspokrace)' 참여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12월4일(일) SBS 러브 103.5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