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수원, 권혁수가 토니안, 양세형과 손을 잡는다.
모바일 실험 예능 '옥수리오형제' 측이 8일 장수원과 권혁수의 합류를 알렸다. 모바일 예능인 '옥수리오형제'는 토니안,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멤버로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이래 풍선에 몸통 넣기, 머리로 탁구 하기 등 기상천외한 게임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로봇 발연기 창시자 젝스키스 장수원과 요즘 대세 SNL 크루 권혁수, 그리고 개그맨 황제성이 전격 합류하며 한층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 것이다. 실제로 이들은 첫 촬영부터 제작진은 물론 스튜디오 전체를 울린 화려한 애드립과 입담으로 역대 최고급 방송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새 멤버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신구 멤버 간 케미는 멤버들의 SNS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었다. 장수원은 촬영 직후 자신의 SNS에 단체 사진을 올리는 등 현장의 즐거움을 전하며 합류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촬영에는 신규 멤버뿐 아니라 모두를 놀라게 한 미녀가 깜짝 등장해 8형제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옥수리오형제'는 몇억 광년 떨어진 옥수수별에서 평소 지구를 동경하던 외계인 오형제가 지구인 친구를 만들기 위해 지구인들의 기상천외한 유명동영상을 따라 하며 동영상 스타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기상천외한 실험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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