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미국 메릭사의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홀어스팜 시리즈'를 국내 독점으로 판매한다.
미국의 프리미엄 사료업체 '메릭'은 인공색소, 인공방부제 등 유해성분과 반려동물의 곡물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밀, 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주의 식재료를 통해 사료를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해, 국내에 공식 판매 채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반려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메릭사의 대표 제품인 '홀어스 팜 시리즈'는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미국 자체 공장에서 제조된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성장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과 자연적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윤기 나는 털, 면역증가, 건강한 발톱, 피부관리,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쿠팡에서 판매되는 메릭사의 제품은 모두 로켓배송 상품으로 주문 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메릭 공식 수입사인 ㈜산시아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펫박람회 'K-Pet'에 참가해 홍보부스 설치를 하고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사업부 실장은 "과거 공식 판매 채널이 없어 메릭사의 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해외구매대행, 해외직구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번 쿠팡 독점 판매를 통해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정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