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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미스터리 애비 김영광, '전설의 고난길'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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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미스터리 애비 김영광의 과거가 풀린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측은 오늘(7일) 방송되는 5회 속 김영광(고난길 역)의 스틸을 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그 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김영광의 과거 사건을 담은 스틸로, 수애(홍나리 역)의 새 아빠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와 깊은 연관이 있다.

김영광은 쇠파이프를 들고 혈투를 벌이고 있다. 다수를 상대로 혼자서 맞서 싸우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상처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그의 얼굴이 긴장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쇠파이프를 강하게 휘두르는 그의 몸짓에서 포스가 뿜어져 나와 간담을 서늘케 한다.

이어 교도소 철문 앞에 서 있는 김영광의 모습이 포착됐다. 막 출소한 듯 눈을 살짝 찡그리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후련함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에 '우사남' 제작사 측은 "오늘 방송을 통해 고난길의 과거가 모두 밝혀진다. '전설의 고난길'을 탄생시킨 그날과 그로 인해 바뀌게 된 인생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 또한 홍나리의 아빠가 된 진짜 이유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니 오늘 방송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