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녹색지대' 출신 권선국이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거제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선국은 "이혼한지 10년 됐다고 하지 않았나. 결혼 생활을 언제까지 했냐"는 질문에 "애들 낳고, 우리 애가 고1인데 초등학교 입학할 때 이혼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어려웠다. 지금도 그렇지만 연예인이란 직업이 가수는 끊임없이 행사를 다녀야 되고, 연기자들도 마찬가지다"라면서 "그런데 생활고에 시달려 장사도 해봤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