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SK텔레콤 AI(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 와 손을 잡고 음성으로 BBQ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디바이스에BBQ 주문해줘" 라고 말한 후 가격 및 배달지 주소를 음성 안내 받은 뒤 주문 하면 된다. "주문 접수"라고 주문 확정이 되면 자동으로 인근 매장에 주문이 접수된다.
주문 접수 현황이 궁금할 경우'누구'에게 "주문 현황 알려줘"라고 말하면, 바로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SK 텔레콤은 '누구' 에 음성 배달 주문 서비스가 추가된 것을 기념해 모든 고객에게 멜론 3개월 이용권 및 누구에서 주문 가능한 치킨, 피자 세트 중 한 세트의 주문권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 홈페이지(www.nugu.co.kr)에서 진행하는 '치킨 추가 메뉴 선정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BBQ 치킨 상품권을 제공한다.
누구를 통한 주문 건에 경우 결제는 배달원을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배달지는 최초 1회만 설정하면 별도의 추가 입력 과정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