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마트폰에서 마이팀(My team) 울산을 더 가까이서 만나세요!'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공식 어플리케이션(App)을 출시했다. 그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팬들과 소통해 온 울산은 지난해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공식 앱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별도 신규가입 없이 기존 구단 홈페이지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 앱을 통해 편하게 구단 소식 및 경기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수 있다. 푸쉬(Push) 기능을 통해 경기당일 선발라인업 등 구단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수 있으며, LED전광판, 부부젤라, 응원가 등 응원도구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오늘의 경기', '경기장 안내', '커뮤니티' 등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원정응원 신청, 축구교실 신청 등 추가 기능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팬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울산 공식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전용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울산현대'로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하며, 애플 iOS는 11월 중순부터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