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보검 박서준 이수혁이 LA에서 한류스타의 수트 맵시를 뽐냈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31일 인스타그램에 'LACMA'라고 적고 한류를 이끌 대세 스타들과의 단체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 박서준 이수혁이 나비넥타이에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 수트를 입고 정장 신사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개최한 '2016 아트+필름 갈라(Art+Film Gala)'에는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병헌과 싸이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과 동반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최근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보검과 가수 비, 배우 권상우, 고소영, 한효주, 박서준, 이수혁, 이지아, 소녀시대 수영 등도 참석했다.
한편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구찌가 후원하고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에바 차우 LACMA 이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 모인 기금은 LACMA의 사업 중 하나인 박물관 내 영화 보존 및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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