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수능을 앞둔 모교 후배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김지민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교인 북평여자고등학교 후배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고생들은 김지민이 선물한 초콜릿과 합격기원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김지민은 수능을 앞둔 고3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초콜릿을 준비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후배들은 예상치 못한 선배 김지민의 선물에 감동했고 감사의 인사를 사진으로 대신해 전했다는 후문.
후배들의 사진을 접한 김지민은 '나만큼 예쁜 북여고 후배들아. 달콤한 초콜릿 먹고 수능 까짓것 잘 봐버리자'라는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김지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