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이 시즌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kt는 29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kt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LED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1층 좌석을 전면 교체했다. 또, VIP 라운지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막전에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체육관을 찾아 승리 기원 시투와 애국가 제창, 하프타임 공연을 한다. 2층 출입구에서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조성민이 3점슛 1개당 쌀 10kg을 부산 지역 취약 계층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 협약식도 진행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