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 38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새로운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KNN부산경남방송이 후원 예정이다. 또 140개 브랜드, 211개 부스가 마련된다.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관람예정자가 온라인 홈페이지(http://ikfaexpo.kr)로 사전등록을 할 경우 3000원의 입장료를 면제해 준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브랜드 정보와 소비 흐름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의 확산과 중국의 다양한 보도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등 건전한 창업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