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대 100' 개그우먼 홍윤화가 걸그룹 멤버가 될 뻔했다고 고백했다.
홍윤화는 25일 밤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홍윤화는 "걸그룹 멤버가 될 뻔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반 걸그룹과는 다르다. 김민경, 이국주랑 셋이 '247'이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셋이 합쳐 247kg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연습실까지 잡아서 연습했는데 체력적으로 안 받쳐준다. 춤추고 나면 다른 파트 출 때까지 서 있기도 힘들더라. 도저히 힘들어서 안 되겠다 싶어서 해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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