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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박보검, 심플한 아이템도 그가 입으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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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이 남자가 입으면 평범한 스Ÿ‡ 셔츠도 달라보인다.

배우 박보검이 최근 종영한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 포상휴가차 21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했다. 이른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박보검은 빛나는 미소로 출국장에 들어섰다.

박보검이 사랑받는 이유는 연기력 때문만은 아니다. 언제 봐도 매력적인 훈훈한 패션도 한 몫 했다. 박보검은 무난한 스Ÿ‡ 셔츠도 디테일을 잘 활용해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하는 트렌디한 룩으로 변신 시켰다. 사랑스러운 박보검의 공항패션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이날 박보검은 화이트 컬러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그레이 컬러의 스Ÿ‡ 셔츠를 착용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스Ÿ‡ 셔츠지만 화이트 라인 포인트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화이트 슬리브를 레이어드 하여 무심한 듯 신경 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자칫 잘못하면 허전해 보일 수 있는 상의 스타일링에 심플한 블랙 머플러를 매치, 사랑스러운 따도남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보검의 상반신을 서포트 하는 하반신 스타일링도 무시할 수 없다. 발목에 딱 떨어지는 스트라이프 슬랙스 팬츠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흔히 진에 매치할 것 같은 스Ÿ‡셔츠이지만 스트라이프 슬랙스는 박보검 특유의 단정한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 여기에 블랙 컬러 바탕에 화이트 컬러 패치 포인트가 들어간 스니커즈를 착용, 영하고 사랑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시켰다.

dlwjdduf7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