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글의 법칙' 에릭남이 꽃거지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몽골 생존 사흘 째 아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라 김병마 족장은 낚시를 위해 새벽 4시에 강가로 출발을 했고, 텐트 안에서 박세영은 잠에서 깨어 자신을 "쥐를 잡는 사람"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에릭남은 너무 추운 나머지 난로 가까이에서 잠을 자 팔 부분의 점퍼가 눌러붙어 모두를 놀라게했다.
또 에릭남은 퉁퉁 부운 얼굴로 과거 꽃미남에서 꽃거지로 변신해 웃음을 장냈다.
에릭 남은 "배가 고프다. 어제 잡은 쥐 드릴 테니까 오리 한 마리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먹거리 교환을 제안했지만 제작진은 단칼에 거절했고, 에릭남은 "오늘은 오리를 잡아야 돼"라며 사냥 의욕을 불태웠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