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요리천재' 에릭과 함께 훈훈한 아침식사가 만들어졌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훈훈한 아침식사가 그려졌다.
지난 주 득량도에서의 첫날 밤이 지나고 각자 아침준비에 분주했다. 윤균상은 특기인 힘을 살려 장작을 팼다. 정확하게 장작을 잘라낸 윤균상은 "소질있나봐요"라며 좋아했다. 이서진은 아궁이를 정비하고 밥을 지었다.
아침은 콩나물국과 감자조림이다. '요리천재' 에릭은 능숙하게 재료를 준비하고 윤균상에게 지시를 내렸다. 중간점검으로 맛을 본 후 양념을 더하는 그는 "먹으면서 간을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자신의 요리 스타일을 설명했다.
하지만 음식에서 맛이 안나오자 에릭은 주머니에서 의문스러운 가루를 꺼냈다. 알고보니 간새우, 간멸치, 가다랑어포를 준비해온 것. 또한 요리를 기다리는 틈을 타 재빠르게 파김치를 담궜다.;
이서진은 에릭에게 "국, 찌개 잘 끓이네. 이건 보통 콩나물국이 아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깻잎무침에도 "더 해야겠다. 잘 익었네"라고 덧붙여 훈훈한 아침식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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