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0월 26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이 전석 매진됐다. YB는 공연을 찾아주는 많은 관객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색다른 컨셉으로 진행되는 YB의 단독콘서트가 5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5일 동안 열리는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은 공연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지난 21일, 5회 티켓이 모두 매진되어 '완판' 공연에 이름을 올렸다. YB 하면 라이브 공연이라는 공식을 입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YB는 "이번 공연을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무척 기쁘고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색다른 컨셉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레퍼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100퍼센트 충족시킬만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YB는 "10월 공연 시작과 동시에 발매될 REMIND 앨범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번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은 '록밴드 YB'와 '노래하는 윤도현' 이라는, 말 그대로 영 '딴판'인 두 무대가 공존하는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등 악기 하나와 목소리 위주로 보여주는 '노래하는 윤도현' 무대와 열정적인 록스피릿이 담긴 다채로운 사운드의 YB 무대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는가 동시에 21년간 쌓아온 YB의 내공을 제대로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YB는 매진된 10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부터 진행되는 전국투어를 통해 YB vs 윤도현 콘서트의 색다른 매력을 대한민국 곳곳에 선보일 예정이다.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