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강타가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타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무려 8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는 강타는 이 방송에서 그간의 소식과 계획, 속내 등을 과감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는 등 인간 안칠현의 일상이 친근함을 더할 전망이다.
강타는 내달 새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막판 작업에 한창이다. 그의 새 앨범은 2008년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이터니티-영원' 이후 처음이다. 강타는 11월 콘서트 소식을 최근 알렸는데 그 현장에서 신곡도 처음 공개할 그림을 그리고 있다. 1996년 H.O.T로 데뷔해 활동 2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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