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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유현상-최윤희, 16년 만에 기러기 부부 생활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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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유현상-최윤희 부부의 첫 부부여행 모습이 방송된다.

결혼 26년 차지만 16년 동안 떨어져 기러기 부부로 생활한 유현상-최윤희 부부는 올해 기러기 부부 생활을 청산하고 행복한 제2의 신혼을 즐기고 있다.

최윤희와 제주도로 첫 부부여행을 떠나기로 한 유현상은 기타까지 챙기며 어린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이고 최윤희는 "결혼 후 둘이 여행 가는 것이 처음이다. 매번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갔는데 둘이 가려니 설레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고 말한다.

제주도로 향하는 공항에서부터 폭풍 셀카를 찍으며 둘 만의 추억 남기기에 바쁜 유현상-최윤희 부부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온 것 같다"며 행복해한다. 유현상은 아내 최윤희에게 "건강할 때 여행을 많이 다니자. 등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 입고 크루즈 여행하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유현상이 결혼 이후 처음으로 장모와 함께 식사를 하는 역사적인 현장이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