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단기간 다이어트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기상 캐스터 계의 날씨 여신으로 불리다 이젠 방송계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팔방미인 박은지가 출연해 뷰티와 몸매관리 팁을 전한다.
뛰어난 몸매로 유명한 박은지는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했던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한다. 그는 셀프카메라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으로 단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일주일 만에 2~3kg 뺄 수 있는 식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지의 다이어트 철칙은 절대 씹지 않기였다. 그는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두부, 견과류, 우유와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단맛을 내기 위한 건포도도 추가한다"며 " 꿀이나 설탕, 시럽은 절대 넣지 않는다"고 다이어트 셰이크 제조 포인트를 강조했다.
하지만 박은지는 다이어트 셰이크에 충분한 단맛을 내기 위해 건포도를 계속해서 추가해 이특으로부터 "너무 많이 넣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채영은 박은지의 엄격한 다이어트 식단에 "저걸 먹어서 빠지는 게 아니라 밥을 안 먹어서 빠지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박은지는 이를 인정하며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식단뿐만 아니라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한 박은지의 몸매 비결은 20일 밤 9시 방송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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