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FC 서울과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함께한 특별 유니폼이 베일을 벗는다.
15일 울산과의 스플릿 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FC서울이 스페셜 유니폼을 공개한다. '올 포 원(ALL FOR ONE)'이라는 이름의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스플릿 리그 전승을 향한 FC서울의 각오를 담았다.
FC서울의 공식 KIT 서플라이어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한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이색적인 컬러 조합으로 제작됐다. FC서울의 상징 빨강과 검정, 골키퍼 유니폼의 컬러 파랑 초록이 더해져 '올 포 원'이라는 메세지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경기출전용은 아니지만 FC서울 선수들과 팬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FC서울 선수들은 15일 울산전에 잠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나설 계획. '올 포 원'스페셜 유니폼은 40인으로 구성된 FC서울 선수단이 하나된다는 의미를 담아 40벌만이 한정 제작되어 판매된다.
판매는 FC서울 공식 온라인 샵에서 16일 13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FC서울 울산전 홈경기는 FC서울 홈페이지와 APP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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