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샤이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키와 온유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바로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진행한 '브로맨스' 콘셉트의 화보가 그 것. 특히 이들은 '1 of 1' 샤이니 완전체 무대를 비롯, 드라마와 예능 등 개인 활동으로 눈코 뜰새 없는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 흔쾌히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들의 프로페셔널한 태도는 계속됐다.
앨범 콘셉트인 복고에 맞춰 시간이 멈춘 듯한 종로의 한 골목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도 '화보 장인' 다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뽐내며 주변의 스텝들의 감탄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조용했던 길거리가 키와 온유로 인해 순식간에 시끌벅적한 길로 돌변해 그들의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했다.
제아무리 9년 차 아이돌일지라도,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아이돌 홍수 속에서 단순히 오랜 경험과 내공만이 승부처가 될 수는 없는 법이다. 그래서 샤이니의 이번 음악 방송 1위와 차트 석권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가을 햇살을 맞아 더욱 낭만적이었던 샤이니 키 & 온유의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1월 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 사이트(www.instyl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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