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도연이 '대인배' 배우 김혜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코미디 빅리그'의 5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장도연은 "얼마 전 열린 'tvN 시상식'에서 김혜수 언니를 따라했다"라며, "김혜수 언니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표현했다.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음날 김헤수 언니에게 직접 연락이 왔다. 재미있었고 멋지다고 하더라. 대인배시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도연은 지난 9일 열린 'tvN10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그널' 속 김혜수 캐릭터를 패러디해 많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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