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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공연+만찬 '르 사브아' 다이닝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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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11월 17일 공연과 만찬을 동시에 즐기는 다이닝 이벤트 '르 사브아(Le Savoir)'를 서울에서 연다고 밝혔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역 알베르에서 열리는 '르 사브아'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600년 양조 전통과 아우라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만찬을 결합한 이색 다이닝 이벤트다.

'르 사브아'는 지난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개막한 후 미국 뉴욕,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11월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 '르 사브아 인 서울'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하루 두 번씩 총 6회 열린다.

'르 사브아 인 서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0월 14일부터 스텔라 아르투아 공식 홈페이지 (www.stellaartoislesavoir.com/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브루마스터의 가든 파티'를 콘셉트로 꾸민 행사장은 사계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이색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금빛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풍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공연을 선보이고 풍성한 만찬도 즐길 수 있다.

행사에는 브루마스터와 식물학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 연극적 요소를 더한 이색 토크콘서트로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스타셰프 최현석이 스텔라 아르투아의 원재료로 사용한 쌉싸름한 사즈 홉과 신선한 효모, 황금빛 맥아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독특한 요리도 선보인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오감을 총동원해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이벤트인 '르 사브아'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잊지 못할 '특별함'을 선사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