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은 맑겠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5시 수도권의 경우 서울 7.2도, 수원 8.5도, 인천 8.6도, 동두천 6.6도, 파주 5.9도 등을 기록했다.
또 강원도 대관령은 5.0까지 떨여졌고, 춘천 7.5도, 원주 8.6도를 나타냈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국에서 16∼21도로 전날보다 4도 안팎 떨어져 역시 가을들어 가장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산간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