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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2PM 4명이서 삼겹살 100만원어치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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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이 2PM 멤버들의 어메이징한 '먹선수' 능력치를 언급했다.

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공개한 택연은 MC 김성주의 "2PM 멤버들이 엄청난 대식가라더라. 삼겹살을 100만원어치 먹은 적도 있다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심지어 그날 (멤버 전원도 아니고) 4명 정도가 있었다"고 답해 셰프들의 입을 떡 벌리게 했다. "짐승돌 컨셉트인 적이 있어서 운동을 굉장히 많이 했다. 체육부 학생들 데리고 다니는 것과 똑같았다. 한번 고삐를 풀어주면 미친 듯이 먹는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가인 역시 대식가 택연과 양꼬치를 폭풍흡입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0개 정도 되는 양꼬치 중 무려 40개를 먹어치웠다. 가인은 "씹고 삼키는 건가 싶을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