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수 박진영이 연예인 농구대회 우승을 자축했다.
박진영은 3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우승! 3번의 준우승 끝에 이룬 결과라 더 값진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우승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진영은 우승컵을 든 채 격하게 환호하고 있다.
박진영이 이끄는 '예체능' 팀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가수 최정원의 '신영E&C'를 74-58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박진영은 MVP까지 수상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박진영은 "응원와주신 팬분들 정말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에 MVP까지!"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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