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홈 경기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전에 1만134명이 입장해 올시즌 총 76만144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관중(71만141명)보다 6.5% 증가한 75만6000명을 목표로 했다. 홈 71경기 만에 이 목표를 넘어 섰다. 홈경기 평균관중은 1만725명으로, 지난 2014년 1만366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찍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