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임윤아가 감춰왔던 꽃미소를 봉인해제 했다!
tvN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4화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고안나(임윤아 분)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는 것.
오늘 'THE K2'가 공개한 촬영 스틸컷에는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임윤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윤아는 방금 씻고 나온 듯 머리를 수건으로 말아 올리고 가운을 입은 채 주방을 둘러보는 모습. 1~2화에서는 엄마의 죽음에 대한 씻을 수 없는 상처, 그것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연기하며 고안나의 아픔을 표현했던 터라, 뽀얀 피부와 생기 넘치는 눈동자, 아이 같은 미소를 드러낸 임윤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고안나의 새로운 면모가 드러난다. 고안나는 어린 시절의 지울 수 없는 아픔을 갖고 있는 소녀이지만, 한편으로는 또래 아이들 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해 오늘 방송 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김제하와의 재회도 이루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생겨날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