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네명의기사(신네기)' 박소담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은 1일 자신의 SNS에서 "정말 마지막이 왔네요. 올초 하원이의 에너지에 끌렸고, 그 에너지가 제게 필요했고, 그런 하원이를 뜨겁게 안아주고 싶었는데, 어느덧 정말 마지막"이라고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소담은 "많이 배웠고, 많은걸 함께 나눈작품이기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모든 스텝,배우분들 정말정말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해용, 안녕 은하원! 안녕 신네기! 뿅"이라고 덧붙였다.
tvN 금토드라마 '신네기'에서 박소담은 하드캐리 신데렐라 은하원으로 출연,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극중 꽃미남 재벌 3세 강지운 역의 정일우와 실제 커플 못지 않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드라마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이들의 정신 상태를 개조해야 하는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로, 오늘 밤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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