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오승환과 맞대결도 이뤄지지 않았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팀의 0대7 완패를 지켜봐야 했고, 오승환도 만나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가 7대0 완승을 거두며 마무리 오승환도 출격하지 않았다.
강정호는 1회 파울 플라이, 4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6회 3구삼진,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따.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