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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석호, JTBC '도봉순' 합류..박보영과 꿀케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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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석호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백미경 극본, 이형민 연출)에 캐스팅됐다.

최근 JTBC 드라마국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전석호가 '힘쎈여자 도봉순'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도봉순을 중심으로 여성들을 대변하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타이틀롤인 도봉순은 박보영이, 그의 상대역으로 박형식이 캐스팅됐다. 전석호는 극 중 공비서 역으로 변신, 박보영과 코믹한 '꿀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전석호는 지난 2000년 코미디 영화 '하면 된다'(박대영 감독)와 EBS '학교 이야기'를 통해 데뷔 후 영화 '싱글즈'(03, 권칠인 감독) '조난자들'(14, 노영석 감독) '굿바이 싱글'(16, 김태곤 감독) '봉이 김선달'(16, 박대민 감독)과 tvN 드라마 '미생' '굿 와이프', 그리고 연극 '인디아 블로그' '터키블루스' '불령선인' '인사이드 히말라야'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 무대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했다.

내년 1월에는 '힘쎈여자 도봉순'과 영화 '루시드 드림'(김준성 감독)으로 동시에 대중을 찾을 전망이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사랑하는 은동아'의 백미경 작가가 집필하고 '욱씨남정기'의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10월 첫 촬영에 돌입,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