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언니쓰'가 이번엔 '페이크 다큐멘터리' 제작에 도전한다.
다섯 언니들의 뜨거운 도전이 담기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가 '홍진경 쇼'의 주제로 지구 환경을 정하고 '페이크 다큐멘터리' 제작에 돌입한다.
페이크 다큐멘터리는 다큐멘터리에 드라마의 극적 요소를 혼합한 장르로,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어 개성 넘치는 다섯 멤버들과 멘토의 장진 감독의 아이디어가 똘똘 뭉쳐 문제적 작품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그런 가운데 장진 감독이 언니쓰의 멘토였던 박진영을 의식하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며 전의를 불태웠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 시킨다. 장진 감독은 "박진영씨가 눈에 보이는 콘텐츠였다면 우리는 다르다. 내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기에 부담이 크다"며 "가능한 자원들을 총 동원해 단순 예능을 뛰어넘는 멋진 쇼를 만들자"라며 박진영을 의식한 열렬한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장진 감독의 야심찬 각오에 꿈 계주 홍진경은 "일이 또 커지는거 아니야?"라며 근심을 드러내면서도 '홍진경 쇼'에 대한 불타는 의지를 드러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노력과 열정의 아이콘 홍진경이 야심찬 '홍진경 쇼'를 통해 어떤 새로운 충격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제작에 앞서 몸으로 뛰는 스펙터클한 훈련에 돌입했다. 열혈 취재 훈련부터 긴장감 넘치는 도심 추격전까지.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치며 '페이크 다큐멘터리' 제작에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이에 참신한 주제 '지구 환경'을 가지고 어떤 '홍진경 쇼'가 탄생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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