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리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운동화 '푸마 크리퍼(PUMA Creeper)' 오리지널을 다시 선보인다.
'푸마 크리퍼'는 푸마의 여성 라인 크레이티브 디렉터이자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리한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탄생시킨 제품이다. 70-80년대 농구 선수들과 비보이, 스케이터, 펑크 밴드 등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았던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을 리한나만의 독창성으로 재해석한 것.
'크리퍼'는 지난 해 9월 처음 선보인 이후로 크리퍼솔(통굽) 컬러 변경, 카모플라주와 애나멜 어퍼 적용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주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중에서도 오리지널 버전은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어퍼에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크리퍼(통굽) 솔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2016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재출시되는 '푸마 크리퍼' 오리지널은 전국 푸마 매장, 푸마 온라인 스토어, 푸마 셀렉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