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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녀'최정문, 8년전 '천재소년' 송유근과 퀴즈 맞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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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서울대 공대 출신 '뇌섹녀' 최정문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정문은 25일 방송된 tvN 예능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7세때 멘사 회원이 돼 학창시절 5개의 영재교육원을 섭렵한 폭풍 스펙을 자랑했다.

IQ 156이상, 상위 1% 두뇌임을 나타내는 멘사 인증서와 함께, 초등학교 시절 서울 교육대학교 정보반, 강서교육청 영재교육원, 동작교육청 영재교육원 수학반, 중학교 시절 서울대학교 영재교육원 정보심화반, 동작교육청 영재교육원 수학반 등에서 교육을 받았다.

방송 직후 최정문이 어린 시절 천재소년 송유근과 함께 출연한 방송도 재조명됐다. 지난 2008년 SBS가 우주인 특집방송 '2008 스페이스 코리아 특집' 일환으로 '대한민국 영재 대격돌'을 방송할 당시 최정문은 송유근과 과학 퀴즈 맞대결을 벌였다.

당시 송유근은 2004년 만 6세의 나이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하고 2006년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했다. 최정문은 과학고 대표로서 최연소 수학 과외교사 타이틀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서울대 산업공학과에 진학한 최정문은 2012년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한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지난해 자신의 SNS에 송유근과 천재들의 훈훈한 '재회' 사진으로 화제가 됐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